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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 뜨거운 쌀밥에 칼칼한 어리굴젓 어떻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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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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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 뜨거운 쌀밥에 칼칼한 어리굴젓 어떻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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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요일에 백신 접종 받기로 했어" 며칠 전 친구에게 이런 전화를 받았다. "정말?? 어떻게 접종을 받아??" 이렇게 되물을 수 밖에 없다. "아마 미쉘은 캐더링도 음식이니까 쉽게 예약 될 것 같은데,,, 한번 예약을 잡아 봐" 하고 충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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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결국 아들에게 부탁을 해야 하는데 아들이 요사이 유난히 바빠 차마 집으로 부르기가 민망하다. 남편이 인터넷에 접속을 해서 여기저기 찾아 보았는데 Walgreen은 삼일동안은 재고가 없어서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삼일 후에나 다시 Walgreen에 접속해 보기로 하고 캐더링 준비나 열심히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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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요일에 남편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더니 "어?? 예약이 가능할 것 같아" 하고 나를 불렀다. 그러고 보니 간단하게 우리 집 근처 알버슨 사이트로 자동으로 넘어가더니 예약이 가능하다는 메세지가 떴다. 이메일 주소와 전화 번호를 입력하자 예약 번호가 셀폰으로 오고 이메일로도 미리 작성해야 하는 서류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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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삼일 후 오전 알버슨으로 가면 바로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예약을 잡으니 혹시 아파서 캐더링을 못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되어 이미 백신을 맞은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하하 처음에는 맞은 곳이 약간 뻐근 하더니 금방 뻐근한 것도 없더라고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얼른 백신 접종해" 실제로 맞아 보니 별 것도 아니라는 것 이다. 요사이 주위에 백신 맞았다는 사람들이 급속이 늘어나는 것을 보니 미국도 조만간 코로나 시대에서 벗어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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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요일(3월15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집밥 7종 세트> 주문받고 있습니다.

마고 TV에 나온 집밥 후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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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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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Oyster _ 1파운드, 무우 White Radish _ 1/4파운드,

배 Pear _ 1/4파운드, 밤 Chestnut _ 2개,

고구마 Sweet Potato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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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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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고추가루 Powdered Red Pepper _ 2큰술,

마늘채 Sliced Garlic _ 1큰술,

파채 Sliced Scallion _ 1큰술, 생강채 Sliced Ginger _ 1/2큰술,

양파즙 onion Juice _ 3큰술, 배즙 Pear Juice _ 3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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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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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마켓에서 구입한 냉동굴은 소금물로 깨끗이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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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준비한 무우와 배를 1.5cm로 얇게 썰은 후 믹싱볼에 넣고 소금을 조금 넣어 밑간을 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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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믹싱볼에 고추가루,양파즙, 배즙을 넣고 양념을 완성하여 10분정도 실온에 두어 불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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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어느정도 양념이 불었으면 준비한 무우, 배를 넣고 섞다가 준비한 굴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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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굴에 양념이 배었다 싶으면 분량의 배, 밤, 파채, 생강채, 마늘채를 넣고 잘 섞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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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보고 심심하다 싶으면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취향에 따라 칼칼하고 매콤한 것을 좋아한다면 고추가루의 양을 조절하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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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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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은 뜨거운 밥을 한 스푼 떠서 그 위에 <어리굴젓>을 척 올려 먹는다.

이렇게 먹기도 하고 슥슥 비벼 먹기도 하면 밥 한그릇 ((뚝딱)) 해치우는 것은 일도 아니다.

삼겹살 파티를 할 때 만들어 놓았던 <어리굴젓>을 내었더니 그야말로 인기가 최고다.

<어리굴젓>을 올려 놓기가 바쁘게 삼겹살 위에 척척 얹어 먹는데 순식간에 동이 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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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는 삼겹살만 구우면 <어리굴젓>을 찾으니 배보다 배꼽이 커질 지경이다.

내일도 친구들과 삼겹살을 구우니 마트에 가서 비싼 <굴>을 사가지고 와 <어리굴젓>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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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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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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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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